하늘이 부를때까지 1980
Storyline
"운명의 그림자 속, 피어나는 사랑의 씨앗 - '하늘이 부를 때까지'"
1980년, 설날 아침. 고향 가는 꿈이 좌절된 남자, 상도(이대근)는 차가운 현실 속에서 방황합니다. 술잔을 기울이던 그 밤, 우연히 마주친 옥자(이영옥)는 그에게 또 다른 운명의 시작이었을까요?
상도는 자신의 절박함을 옥자에게 토로하지만 거절당하고, 옥자의 옛 애인에게 구타당해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 비극은 두 사람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죠. 병실에서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가까워진 상도와 옥자는 마침내 부부가 되어 소박한 삶을 시작합니다.
양은장사 홀아비 최씨로부터 대포집을 인수받아 술장사를 하던 어느 날, 상도는 가게 앞에서 고액수표를 줍게 됩니다. 눈앞의 기회와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상도. 수표의 행방이 묘연해지며 그는 뜻하지 않게 경찰서 신세를 지게 됩니다. 남편의 위기 앞에서 옥자는 홀로 사라진 수표를 찾아 고군분투하는데...
이원세 감독은 1980년대 암울했던 시대상을 배경으로, 평범한 소시민들이 겪는 고난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그리고 끈질긴 삶의 의지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대근, 이영옥 배우의 밀도 높은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 작품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한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 본연의 숭고함을 이야기합니다. 과연 이 부부는 가혹한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늘이 부를 때까지>는 4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이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Details
감독 (Director)
장르 (Genre)
드라마
개봉일 (Release)
1980-09-12
배우 (Cast)
러닝타임
분
연령등급
-
제작국가
한국
제작/배급
한진흥업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