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개봉 : 1988년 06월 11일
/10
Reviews
Rate This Movie:
계해년이 저물어가는 어느 날 순석(김명곤)은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기 위해 동해의 ‘물치’를 찾는다. 그는 아내의 뼈를 아내의 고향인 북녘땅에 묻어주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해안가에 유골을 뿌리려던 그는 해안경비원에게도 쫓겨난다. 그는 우연히 여관에서 병으로 누운 노인과 그를 시중드는 간호사(이보희)를 만난다. 이북이 고향인 노인은 가능한 한 북쪽 가까이에서 죽고 싶지만, 그의 아들은 그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순석은 여관 주인에게 이들을 도와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지만 거절한다. 그날 밤, 우연히 여관에 묵은 등산객과 어울리게 되어 작부를 소개받지만, 그녀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죽는다. 또 다른 여관에서 묵으며 알게 된 작부 역시 죽고 만다. 노인의 아들은 부하 직원을 보내 노인을 데려가고, 남겨진 간호사와 순석은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맺어진다. 간호사는 자신이 관을 세 개 짊어진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무당의 점을 이야기하고, 순석은 그것이 자기일지도 모른다는
Videos & Photos
cast
User reviews
See All 0 Reviews
감독: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일:
1988-06-11
러닝타임:
104 min
스탭:
이제하 (원작, ) 이장호 (제작자, ) 이명원 (기획, ) 이은수 (기획, ) 박승배 (촬영, ) 김강일 (조명, ) 현동춘 (편집, ) 이종구 (음악, 음악) 신철 (미술, ) 왕숙영 (미술, ) 김병수 (사운드(음향), 녹음) 양대호 (사운드(음향), 효과) 유혁주 (조감독, ) 신영희 (조감독, ) 윤진호 (스틸, 스틸) 오승환 (스틸, 사진디자인) 한광동 (색보정, ) 장미옥 (마케팅(홍보), 홍보) 이규환 (연출부, 연출 연수) 하홍 (연출부, 연출 연수) 최병철 (제작부, 제작담당) 김차곤 (제작부, 제작부장) 김옥순 (제작부, 진행) 윤종두 (촬영팀, 특수촬영) 조동관 (촬영팀, 촬영보) 김현수 (촬영팀, 촬영보) 우승룡 (촬영팀, 촬영보) 유재형 (촬영팀, 특수촬영) 박현원 (조명팀, 조명보) 김영규 (조명팀, 조명보) 염효상 (조명팀, 조명보) 김세창 (기타스탭, 섭외) 김명곤 (음악팀, 노래)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배급:
판영화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