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 개봉 : 199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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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발달된 하이테크 기술력을 사용해 완전한 쇄국에 돌입하고, 그 후로 10년간 세계의 눈으로부터 완벽한 베일에 가려진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미국의 특수부대 소속의 벡실은 일본으로 잠입 작전을 실행하지만 일본의 봉쇄망에 걸리고 연인인 레온은 포로로 잡히고 나머지 요원들은 사살된다. 벡실은 레지스탕스 조직의 리더 마리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치게 된다. 그 동안 다이와 중곱업은 사람을 기계로 만들고 있었고 남아있는 사람도 인간의 파편일 뿐 완전한 인간이 아니었다. 벡실은 레지스탕스와 마지막 결전을 위해 본사로 쳐들어간다. 다이와 중공업의 사장인 키사키리는 사람들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기계로 만들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인간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이에 격분한 부하 덕에 벡실과 마리아는 위험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때, 마을 사람들의 다이와 중공업은 자멸하게 되고, 레온을 구하지만 마리아는 다이아 중공업의 사장인 키사키리와 같이 죽음을 택한다. 다이아 중공업의 몰락과 함께 그들은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