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비 개봉 : 199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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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아름답고 격정적이며 지선은 순수하고 착하다. 젊은 사업가 철환은 자매의 아버지인 민회장의 재산을 탐하여 지선과 약혼하려고한다. 지선은 천재적인 작곡가 형조를 사랑하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철환과의 결혼을 받아 들이려 한다. 그러나 철환의 음모를 안 지영은 언니에 대한 애틋함과 파산으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복수를 결심, 모든 도덕관념까지 버리고 철환에게 맞선다. 그녀를 사랑하는 기수는 지영의 일념을 중화시키려 애쓰지만 실패하고 이민을 결심한다. 기수와 헤어지는 날 철환이 보낸 이들에게 윤간당할 뻔한 지영은 자신의 독선을 뉘우치며 철환의 아파트로 찾아가 자살한다. 철환은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회개한다. 한편 철환의 본심을 알고 형조와 외딴섬에서 살던 지선은 형조의 죽음을 추모하는 뜻에서 장애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용서를 빌기위하여 찾아온 철환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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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1991-05-11
러닝타임:
118 min
스탭:
김병총 (원작, ) 김진혁 (각본, ) 이영규 (제작자, ) 김병학 (기획, ) 김대훈 (기획, ) 최수영 (촬영, ) 김태성 (조명, ) 현동춘 (편집, ) 신병하 (음악, ) 손인호 (사운드(음향), 녹음) 이재희 (사운드(음향), 효과) 손규식 (사운드(음향), 효과) 김주영 (조감독, ) 김규흥 (스틸, ) 유지영 (스크립터, ) 김주영 (연출부, ) 장영수 (제작부, 제작부장) 최봉남 (촬영팀, 촬영팀) 박정남 (촬영팀, 촬영팀) 안형준 (촬영팀, 촬영팀) 임근만 (조명팀, 조명팀) 김필수 (조명팀, 조명팀) 김지열 (조명팀, 조명팀) 이권근 (기타스탭, 캐스팅디렉터)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배급:
우리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