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개봉 : 1991년 11월 09일

기사를 취재하기 위해서 물 불을 안가리는 신문기자 거스 페인(Gus Payne: 데니스 프랜즈 분)은 어느날 루이지아나주의 커즈웨이 위원회의 비리를 취재하기로 한다. 그는 이것이 일생일대의 기사 거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아내인 로이스(Royce Payne: 알렌 밀스 분)의 지지를 받으며 취재에 열을 올린다. 보험 브로커인 버디 리버스(Buddy Rivers: 레이 맥킨넌 분)는 뉴올리언즈에 있는 다린들에 대한 보험계약에서 늘 계약을 따내는데 거스는 그속에 무언가 부정이 있을거라는 추측을 한다. 또한 이 추측과 함께 리버스가 계약을 따내기위해 위원회의 위원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소문이 나돈다. 한편, 위원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된 로렌스 커버는 이러한 비리를 눈감아 준다는 조건으로 리버스에게 3만달러를 요구한다. 거스는 우연히 리버스가 갱단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를 경찰에 넘기는데 이것을 계기로 거스는 FBI의 특별수사관 알렉스 킹과 만나게 되고 FBI의 수사에 개입하게 된다. 거스는 리버스와 연관된 갱단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그를 협박하는데, 곤경에서 헤어나기위해 미리 FBI와 손을 잡고 도청장치를 하고있던 리버스는 거스의 협박내용을 녹음한다. 리버스 뿐만 아니라 커버의 협박내용도 녹음하여 거스와 커버를 금품강요와 공모혐의로 고소한다. 그러나 문제는 거스를 수사에 끌어들였던 FBI특별 수사관 알렉스 킹(Agt. Alex King: 안나 건 분)이 자취를 감춰 버렸다는것과 FBI가 알렉스의 수사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오리발을 내민 것인데 이것은 카버를 잡기위해 무고한 거스를 희생 시키려는 FBI의 비열한 속샘이었던 것이다. 아무도 이야기를 들으려하지 않고 거스는 교도소에 갈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재판이 시작되고 유죄판결이 거의 확실시되지만 알렉스 킹이 증언대에 올라 판사와 배심원들에게 거스의 무죄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