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개봉 : 1992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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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목포에 온 재호는 악덕소개업자의 마수에 걸려 현대판 노예선이라 불리는 새우잡이배를 타게 된다. 그 배에는 15세의 가출 소년, 나이든 천씨, 원양어선을 타고 왔다가 속아서 온 길재, 그리고 전과자 수배를 받고 있는 정복춘이 타고 있었다. 망망대해 청령호에서 고된 생활중 길재가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이때 배에는 푼수같은 청년 달수가 끌려온다. 또한 재호는 동력선을 빼앗아 탈출을 시도하지만 정복춘의 배신으로 사공이 먼저 눈치를 채 실패하고 만다. 그래서 재호는 전과는 달리 사공에게 싹싹하게 행동을 바꾸고, 소년과 달수는 그런 재호를 경멸한다. 어느 날 선주와 선장은 재호에게 새로운 사공이 되어줄 것을 제의하고, 재호는 사공으로 선원들을 감시하며 작업을 시키면서 틈틈히 탈출 계획을 세운다. 드디어 재호는 선원들을 모아 놓고 함께 탈출할 것을 제안하는데,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어두운 그림자가 서서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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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홍기선

장르:

드라마,멜로/로맨스

개봉일:

1992-11-07

러닝타임:

98 min

스탭:

원명희 (원작, 원안)   이정희 (각본, )   홍기선 (각본, )   홍기선 (제작자, 제작)   박건섭 (제작자, 제작지휘)   최강혁 (기획, )   박희주 (촬영, )   강상용 (조명, )   박순덕 (편집, )   홍성규 (음악, )   임근백 (미술, 미술)   김은조 (미술, 아트디렉터)   박선지 (분장, )   소원종 (사운드(음향), 녹음)   양대호 (사운드(음향), 음향효과)   김철석 (특수효과, )   서성원 (스틸, )   김승호 (색보정, )   김선영 (스크립터, 기록)   김호준 (연출부, )   김창현 (연출부, )   박기형 (연출부, )   김재홍 (연출부, )   이준규 (촬영팀, 촬영부)   오현제 (촬영팀, 촬영부)   이찬희 (촬영팀, 촬영부)   김영대 (조명팀, 조명부)   배성철 (조명팀, 조명부)   최현도 (조명팀, 조명부)   김선대 (조명팀, 조명부)   박곡지 (편집팀, 네가편집)   박성숙 (편집팀, 네가편집)   강승원 (사운드팀, 음악녹음)   주광동 (기타스탭, 자막)   윤종두 (기타스탭, 옵티컬)   김재호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촬영)   박정현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촬영)   이호성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촬영)   박현철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조명)   고동업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연기)   권태원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연기)   성대복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연기)   박남희 (기타스탭, 도움주신 분들 - 연기)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배급:

영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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