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개봉 : 1995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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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2월 23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출신 할머니의 100번째 수요 시위가 열린다. 그곳에 모인 위안부 강제 동원 할머니들과 정신대문제대책연합회 관계자들은 책임자를 처벌하고 배상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1994년 8월 이후 영화는 김순덕, 박옥련, 이영숙, 박두리, 강덕경, 송판임 등 위안부 할머니 여섯 명이 함께 살고 있는 나눔의 집을 담아낸다. 할머니들은 각종 토론회와 공청회 등에 참석하며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림을 배우고 아픈 기억들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간다. 1994년 11월 말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중국 무한에 있는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 열일곱 살에 끌려와 하루 20~30명의 일본군을 받고 애 셋 딸린 중국 남성과 결혼했던 하군자 할머니, 성기가 작아 일본군을 ‘못 받는다’고 강제로 병원에서 수술까지 받아야 했던 홍강림 할머니, 딸에게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며 울어야 했던 김 할머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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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다큐멘터리
개봉일:
1995-04-29
러닝타임:
93 min
스탭:
신수연 (프로듀서, ) 신혜은 (기획, ) 김용택 (촬영, ) 박곡지 (편집, ) 오윤석 (음악, ) 조병희 (음악, 영상음악제작소 복화술) 장호준 (동시녹음, ) 남원근 (동시녹음, 붐맨) 이영길 (사운드(음향), 녹음) 장호준 (조감독, ) 남원근 (조감독, ) 현혜연 (스틸, ) 민도정 (스크립터, ) 이상훈 (제작부, 현장 프로듀서) 전양준 (제작부, 제작자문) 한종구 (촬영팀, 촬영팀) 김미경 (편집팀, 네가편집) 주광동 (기타스탭, 자막) 정신영 (기타스탭, 일어통역)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