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개봉 : 2002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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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의 이미지는 비상을 향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지... 지방대 영화과 교수인 김은 영화란 자신의 이상을 펼쳐보이는 무대라고 가르치지만 현실은 꿈만 꾸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졸업 후, 막막한 현실과 부딪쳐야 할 학생들 앞에서 가르치는 일도, 영화만드는 일도 자신을 무겁게 만들기만 한다. 그런 김에게 영희는 휴식처같은 존재. 구속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될 것 같았으나 영희가 가족에게 김을 애인으로 소개시키길 원하자 김은 이런 상황들이 부담스러워진다. 영희의 고향집으로 가는 내내 싸움을 하던 김은 여관방에 영희를 홀로 남겨둔채 돌아와 버린다. 영화도 사랑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김은 어릴적부터 어렴풋하게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새'를 떠올린다.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양, 새의 이미지에 집착하는 김. 어린시절 새와 가장 가까이 있던 주남저수지 근처를 다시 찾지만 새는 사라지고 낡은 건물만 삭막하게 남아있다... 쓸쓸히 발길을 돌리는 김은 영희에게 다시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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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설경구 김소희 이충인 안권태 김태욱 김세진 안윤희 이현주 김세일 허승민 장성진 이지영 박명희 이재용 조영진 정진석 우기성 정태윤 윤순심 구민주 박찬형 박기호 홍현우 외 김현주 황성현 김창진 황우순 박순영 조영애 김수정 손규식 송금석 조은정 강호인 권영철 박일홍 박성수 이광인 정재연 문춘우 옥조리 전진영 조재엽 황수빈 레이니 선
장르:
드라마
개봉일:
2002-03-01
러닝타임:
106 min
스탭:
전수일 (각본, ) 이정애 (각본, ) 전수일 (제작자, ) 조인숙 (프로듀서, ) 김대선 (촬영, ) 황철현 (촬영, ) 김계중 (조명, ) 박순덕 (편집, ) 이정애 (미술, 아트디렉터) 하재형 (세트, 세트제작) 김범기 (세트, 세트제작) 김현진 (의상, ) 전용선 (의상, ) 이지원 (분장, ) 김선정 (분장, ) 박혁곤 (동시녹음, ) 손규식 (동시녹음, ) 김현주 (조감독, ) 박찬형 (조감독, ) 박창현 (조감독, ) 이정애 (조감독, ) 양정화 (조감독, ) 장성진 (조감독, ) 전용선 (조감독, ) 이도엽 (스토리보드, 콘티드로잉) 박성훈 (스토리보드, 콘티드로잉) 양정화 (마케팅(홍보), 홍보) 조은정 (스크립터, ) 박찬형 (제작부, 제작지휘) 황일 (제작부, 제작이사) 황성현 (제작부, 제작실장) 홍기표 (제작부, 제작부장) 강현욱 (제작부, 제작부) 조기영 (촬영팀, 촬영팀) 이상희 (촬영팀, 촬영팀) 최용석 (촬영팀, 촬영팀) 유영종 (조명팀, 조명팀) 박재석 (조명팀, 조명팀) 유재규 (조명팀, 조명팀) 박경순 (조명팀, 조명팀) 남나영 (편집팀, 네가편집) 남지영 (편집팀, 네가편집) 김일형 (사운드팀, 녹음부) 서지현 (기타스탭, 발전기사) 이주호 (기타스탭, 진행)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배급:
(주)동녘필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