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개봉 : 1967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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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일어나고 마을의 남자들은 모두 전장으로 나가 죽거나 행방불명이 된다. 오랫동안 홀로 남아 있던 여자들은 남자의 품을 그리워한다. 그러던 중 여자들만 남은 산골 마을, 점례(주증녀)네 집 대밭에 교사였던 빨치산 규복(신영균)이 숨어든다. 그는 시어머니(한은진)를 모시고 사는 과부 점례를 협박해 자신을 숨겨달라고 하고, 점례는 먹을 것을 주며 그와 정을 통하게 된다. 점례의 행동이 수상한 것을 눈치 챈 다른 과부 사월(도금봉)이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사월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밀고를 하겠다며 점례와 규복을 협박하여 규복과 관계를 갖는다. 그런데 사월이 임신을 하고 마을에 소문이 퍼진다. 한편 빨치산 토벌을 위해 경찰이 대밭에 불을 질러 규복은 연기에 질식해 죽고, 사월은 자살을 한다. 점례는 죽은 규복을 쓰다듬으며 흐느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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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드라마
개봉일:
1967-04-22
러닝타임:
80 min
스탭:
차범석 (원작, ) 신봉승 (각본, ) 김태수 (제작자, ) 안승준 (기획, ) 김인기 (기획, ) 홍동혁 (촬영, ) 손영철 (조명, ) 유재원 (편집, ) 정윤주 (음악, ) 이봉선 (미술, ) 추교환 (소품, ) 장인한 (분장, ) 이경순 (동시녹음, ) 이경순 (사운드(음향), 녹음) 최형래 (사운드(음향), 효과) 조문진 (조감독, ) 양기주 (스틸, ) 서진성 (스크립터, 기록) 이원세 (연출부, 감독보) 한진섭 (제작부, 제작부장) 최재호 (제작부, 제작주임) 김우봉 (제작부, 진행) 김환묵 (촬영팀, 촬영보) 오중환 (조명팀, 조명보)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
배급:
태창흥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