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는 날 개봉 : 1957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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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가진 맹 진사(김승호)는 도라지골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몹시 뽐낸다. 딸 갑분(김유희)도 판서댁에 시집가는 것을 내심 반긴다. 어느 날 마을을 지나는 한 선비(주선태)가 맹 진사댁에 며칠 묵기를 청하고, 처음 그를 내치려던 맹 진사는 그가 도라지골에서 왔다는 소리에 태도를 바꿔 극진히 대접한다. 선비는 무심결에 김 판서댁 아들 미언이 절름발이라는 말을 흘리고, 이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진다.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 갑분(김유희)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한 맹 진사는 잔꾀를 내어 딸의 몸종 입분(조미령)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혼인날 막상 행례청에 나타난 미언(최현)은 절름발이가 아닌 늠름하고 당당한 사나이였고, 며칠 전 맹 진사네에 머물었던 도라지골 선비는 김 판서의 아우로, 맹 진사의 됨됨이를 알아보기 위해 거짓 소문을 퍼트렸던 것임이 밝혀진다.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맹 진사는 평소 입분을 연모하던 머슴 삼돌(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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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김승호 조미령 김유희 최현 송해천 서월영 석금성 하지만 황남 정민 주선태 김칠성 김정옥 이일선 변기종 최남현 임운학 정철 강철 나옥주 장아영 이경자 김옥경 이정희 김문숙 무용연구소
장르:
가족,드라마
개봉일:
1957-02-11
러닝타임:
70||79 min
스탭:
오영진 (각본, ) 이병일 (제작자, ) 김은우 (기획, ) 임병호 (촬영, ) 김성춘 (조명, ) 임원식 (음악, ) 임명선 (미술, ) 정응삼 (소품, 소도구) 김숙 (의상, ) 이경순 (사운드(음향), 녹음) 이상만 (사운드(음향), 음향) 임한림 (조감독, ) 이병영 (조감독, ) 김찬영 (스틸, 선전사진) 김봉수 (현상, ) 김용호 (촬영팀, 촬영조수) 이병수 (촬영팀, 촬영조수)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