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지막 본 파리 개봉 : 2011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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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이 끝난 1954년 5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종군 기자로 복무했던 찰스 윌스(반 존슨)는 갑자기 아름다운 아가씨 헬렌(엘리자베스 테일러)으로부터 환영의 키스를 받는다. 찰스는 그 후 종전축하파티에서 헬렌을 다시 만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결국 현지에서 제대한 그는 헬렌과 결혼하여 낮에는 통신사에서 근무하고 밤에는 소설을 쓴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기질의 헬렌은 남편을 도울 생각은 않고 파티에 묻혀 살아간다. 두 사람 사이에 아기 위키가 태어나지만 헬렌의 사치스런 생활태도는 변하지 않고 둘 사이는 돌이킬 수 없는 거리가 생긴다. 원고일로 실망한 찰스는 술을 마시고, 헬렌이 집에 돌아왔을 때 이미 만취한 찰스는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이것을 남편이 자기를 내쫓은 것이라고 오해한 헬렌은, 비를 맞고 오랫동안을 걷게 되고 결국 다음날 아침 병사하고 만다. 찰스는 회한의 눈물을 씹으면서 미국으로 돌아간다. 몇 년 뒤, 작가로 성공한 찰스는 그리운 딸을 만나러 파리를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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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일:
2011-02-07
러닝타임:
116 min
스탭:
줄리어스 J. 엡스타인 (각본, ) 필립 G. 엡스타인 (각본, ) 리차드 브룩스 (각본, ) 잭 커밍스 (제작자, ) 조셉 루텐버그 (촬영, ) 존 D. 듄닝 (편집, ) 랜덜 두엘 (미술, ) 세드릭 기본스 (미술, )
연령제한:
제작국가: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