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비탈에 서다 개봉 : 1968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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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제대한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재벌집 아들 현태(이순재)는 하루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지낸다. 어느 날 그에게 자살한 전우 동호(김동훈)의 약혼녀 장숙(문희)이 찾아온다. 장숙은 동호의 자살 원인을 듣고 싶어 하나, 현태는 한사코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벽증이 있던 동호를 증오한 현태가 그에게 술집 작부를 붙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동호는 술집 작부에게 남자가 치근대는 것을 보고 그 둘을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다. 현태가 넘겨준 유서를 통해 장숙은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전날 장숙을 만나 책임 추궁을 받은 후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 현태는 동호에 빙의라도 한 듯 자신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술집 작부 계양에게 치근덕대는 남자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간다.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독짓는 늙은이 (1969), 무녀도 (1971)와 함께 최하원 감독의 대표작이자 데뷔작이다. “한국적인 소외와 고독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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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우:
이순재 문희 김동훈 김성옥 김순철 방인자 정민 한은진 전영주 손숙 이예성 송미남 박복남 김주오 경윤수 김수천 손전 정미경 김경란 정기석 김광수 유광옥 장남수 신경희 김정옥 박예숙
장르:
드라마
개봉일:
1968-04-13
러닝타임:
108 min
스탭:
황순원 (원작, ) 이은성 (각색, ) 성동호 (제작자, ) 이종벽 (제작자, 총지휘) 김승업 (기획, ) 민정식 (촬영, ) 차정남 (조명, ) 현동춘 (편집, ) 최창권 (음악, ) 박석인 (미술, ) 추교환 (소품, ) 손인호 (사운드(음향), 녹음) 최형래 (사운드(음향), 효과) 송영수 (조감독, 연출보) 채희열 (조감독, 연출보) 김현문 (스틸, ) 신일태 (스크립터, 기록) 한순영 (제작부, 제작부장) 함문길 (제작부, 진행) 김하룡 (촬영팀, 촬영보) 오인관 (촬영팀, 촬영보) 김진도 (조명팀, 조명보) 송백용 (조명팀, 조명보) 이광호 (조명팀, 조명보)
연령제한:
제작국가:
한국